프랜차이즈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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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신촌 상권 공실률 급등 — 카페·디저트 신규 진입 주의
2026년 2분기 배달앱 수수료 인상 예고 — 배달 비중 높은 매장 손익 재계산 필요
소상공인 정책자금 5월 신청 마감 임박 — 잔여 한도 40% 소진
치킨·한식 업종 폐업률 전년比 8%p 개선 — 상반기 통계
치킨 프랜차이즈 폐업률이 높다고 하는데 어떤 경우에 가장 많이 문을 닫나요?
제가 가맹점주 모임에서 파악한 폐업 패턴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과포화 상권 진입 — 반경 500m 내 동일 브랜드 혹은 유사 브랜드가 2개 이상 있는 경우. 둘째, 자본 부족 — 3개월치 운전자금 없이 시작해서 매출이 안 나오는 기간을 버티지 못하는 경우. 셋째, 배달앱 리뷰 관리 실패 — 부정 리뷰가 쌓이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저도 오픈 6개월째에 적자를 겪었지만 버텼고, 지금은 안정적입니다.
상권이 갑자기 죽는 경우도 있나요?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맞습니다. 저는 4년 운영 중 주변 오피스 빌딩 1동이 공실이 되면서 점심 매출이 6개월 만에 30% 빠졌습니다.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배달·케이터링 채널을 평소에 키워두는 것, 그리고 계약 전에 상권 변화 리스크 조항을 계약서에 포함하는 것입니다. 주변 개발 계획·인구 변화를 입지 선정 전에 구청 도시계획 부서에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권은 절대로 영원하지 않습니다.
본사와 계약 분쟁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본사가 일방적으로 물류 단가를 15% 올린 데 이의를 제기했고, 결국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분쟁조정 신청을 했습니다. 조정원에서 중재를 통해 인상분의 50%를 환급받았습니다. 분쟁 발생 시 첫째,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문자로 남기세요. 구두 약속은 증거가 안 됩니다. 둘째, 가맹점주 단체에 가입해 집단 대응을 준비하세요. 혼자 싸우는 건 힘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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